[청룡영화제] 노수람 '노출 스타'로 떴다! '아찔한 옆트임' 어땠길래
입력: 2014.12.17 19:59 / 수정: 2014.12.17 20:00
배우 노수람이 청룡영화제서 쇄골부터 발목까지 노출하는 옆트임 드레스로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 /남윤호 기자
배우 노수람이 청룡영화제서 쇄골부터 발목까지 노출하는 옆트임 드레스로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 /남윤호 기자

노수람, '옆라인' 신조어 탄생시키며 단번에 '노출 스타' 대열 합류

[더팩트|김민수 인턴기자]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검정 시스루 옆트림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장악했다.

노수람은 1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35회 청룡영화상 사싱식 레드카펫 행사에 가슴골부터 허리라인을 타고 발목까지 훤히 트인 드레스로 나타났다.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옆 보디라인을 모두 드러낸 시스루 드레스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노수람은 과거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빨간 입술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해 '포미닛 현아'를 연상시키며 화제를 모았고, 최근 종영한 tvN드라마 '마녀의 연애' 에서는 문채원을 연상시키는 청순한 이미지로 변신해 색다른 면모를 펼친 바 있다.

한편, 올해 청룡영화제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되며, 영화 '변호인'이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한국 극장가를 휩쓴 '명량' 과 칸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끝까지 간다'는 나란히 7개 부문의 후보로 등록돼 기대를 모았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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