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황상무 앵커 "뉴스 신뢰 회복하도록 최선 다할 것"
입력: 2014.12.17 14:31 / 수정: 2014.12.17 16:50

KBS 뉴스9 새 얼굴 황상무 앵커(왼쪽)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포부를 밝혔다. / KBS 제공
KBS '뉴스9' 새 얼굴 황상무 앵커(왼쪽)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포부를 밝혔다. / KBS 제공

[더팩트ㅣ김한나 기자] 'KBS 뉴스9'의 새 얼굴 황상무 앵커가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황상무 앵커는 17일 KBS 본관 TS-5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5 1월 KBS 대개편 설명회에서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요즘은 워낙 많은 정보, 다양한 뉴스, 확인되지 않은 뉴스들이 쏟아져 시청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 KBS가 중심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앵커와 함께 호흡을 맞출 김민정 아나운서 역시 "중요한 자리에 있게 된 만큼 많은 생각이 오간다.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황상무 앵커와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KBS는 개편 키워드를 '힐링, 소통, 지적 호기심'으로 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개편을 앞두고 있다. 25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21개의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등 큰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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