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갸루샹 케이크로 '사유리 마음 훔쳐'
입력: 2014.12.15 22:37 / 수정: 2014.12.15 22:37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이 갸루상 케이크로 사유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이 갸루상 케이크로 사유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갸루샹 케이크에…사유리, "결혼하면 딱 좋은 남자 맛"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샘 킴과 김풍의 음식을 먹고 김풍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 사유리의 냉장고에서 나온 재료로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샘 킴과 김풍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킴은 15분 내에 '나또 브리또'를, 김풍은 '갸루샹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사유리는 완성된 샘 킴의 '나또 브리또'를 먹고 난 후 "멕시코 음식 같기도 하고 한국 음식 같기도 하다. 또 일본 음식 같기도 하다"며 "'비정상회담' 같다"라며 독특한 평을 했다.

이어 김풍의 '갸루샹 케이크'를 먹고 난 뒤에는 "진짜 결혼하면 딱 좋은 남자 맛이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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