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오른쪽) 정혜영 부부가 '힐링캠프'에서 네 아이와 전 세계에 있는 800명의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 SBS 제공 |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가수 션(42·본명 노승환)과 배우 정혜영(41) 부부가 SBS '힐링캠프'에서 네 명의 자녀를 공개하고 이밖에 전 세계에 흩어진 800명의 아이들과 만난 사연을 털어놓는다.
션과 정혜영은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지난 2004년 결혼 이후 낳은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의 모습을 공개했다. 네 남매 모두 외모는 물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씨까지 션 정혜영 부부를 똑 닮았다.
션 정혜영 부부는 평소 선행에 앞장서 왔으며 '힐링캠프'에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꺼낸다. / SBS 제공 |
션은 "정말 신기한 게 아이들이 아내 배 속에 있을 때 바라는 것들을 기도했는데 네 아이 모두가 기도대로 이뤄졌다"고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네 아이는 아내가 배 아파 낳은 아이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 800명이 더 있다"고 밝혔다. 평소 선행에 앞장서 온 션 정혜영 부부가 어떻게 800명의 아이와 만나게 됐는지, 어떤 마음으로 사랑하는지 등은 15일 오후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