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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임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민낯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민기와의 베드신이 연출됐던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 영화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 캡처 |
이태임, 정글의 법칙 민낯 공개… 과거 베드신 새삼 화제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이태임의 민낯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이태임이 이민기와 함께 베드신이 연출됐던 '황제를 위하여'가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병만족은 코스타리카 아레날 화산지대 주변의 미스터리한 녹색호수에서 해먹 취침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 병만족은 모기에 물려 퉁퉁부은 이태임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태임은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인데도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한편 이태임은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끝없는 욕망을 지난 남자 이환(이민기)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매혹적인 여사장 연수 역할로 열연했다.
당시 이민기와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태임은 검은색 속옷을 걸치고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며 남심을 사로잡았다. 당시 상대 여배우였던 이민기는 인터뷰에서 이태임과의 베드신에 대해 "어차피 청소년 관람불가일텐데, 쓸데없는 내숭 없이 솔직하게 베드신을 그리려고 했다"고 할 정도로 과감한 베드신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