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전 '남친'에게 '구질구질하다'란 말 들으니…"
입력: 2014.12.13 14:04 / 수정: 2014.12.13 17:12
마녀사냥에 곽정은과 줄리엔 강이 출연해 전 애인에게 매달렸다가 상처 받았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마녀사냥'에 곽정은과 줄리엔 강이 출연해 전 애인에게 매달렸다가 상처 받았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마녀사냥' 곽정은, '구질구질'하다는 소리 들으니 단번에 정리돼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마녀사냥에서 곽정은과 줄리엔 강이 전 애인에게 연락했다가 상처 받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곽정은은 "전 남자 친구에게 매달렸다가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매달렸는데도 '구질구질하다'라는 말을 들은 곽정은은 "한 달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게 단번에 정리가 돼서 오히려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줄리엔 강은 "전 여자 친구에게서 연락 오는 일이 많았다. 냉정하게 안 받는다. 오히려 받으면 속상하게 될 거다. 희망도 생기고 헷갈릴 거다"라며 "나도 연락해 본 적이 있다. 상대방이 나한테 감정도 없고 차가운 반응에 후회가 들었다. 공허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날 출연한 줄리엔 강에게 MC 신동엽이 "우리나라에서 어깨가 가장 넓다. 58cm 어깨남"이라고 칭찬하며 곽정은에게 줄리엔 강을 만난 소감을 묻자 곽정은은 "다른 회차보다 내가 가냘퍼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이야기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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