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 Style] 수지도 이채영도… '위, 아래? 위!', 볼륨은 나의 힘
입력: 2014.12.13 07:00 / 수정: 2014.12.12 17:29

남다른 볼륨감으로 클레비지 룩을 멋스럽게 소화한 여배우들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남윤호 배정한 김슬기 기자
남다른 볼륨감으로 클레비지 룩을 멋스럽게 소화한 여배우들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남윤호 배정한 김슬기 기자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클레비지 룩'. 가슴선이 노출될 정도로 목 선을 깊게 파 섹시한 느낌을 강조한 과감한 디자인의 의상을 의미한다.

최근 '클레비지 룩'에 도전한 용감한 여배우가 화제를 모았다. 바로 풍만한 상체와 탄탄한 하체로 남성팬들에게 사랑받는 배우 이채영(29·본명 이보영)이다. 구릿빛 피부에 탄력있는 보디라인이 매력적인 그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드라마 '하녀들' 제작발표회에서 검은색 클레비지 룩을 섹시하게 소화했다.

이채영은 지난 10일 열린 JTBC 드라마 하녀들 제작발표회에서 과감한 절개가 돋보이는 상의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남윤호 기자
이채영은 지난 10일 열린 JTBC 드라마 '하녀들' 제작발표회에서 과감한 절개가 돋보이는 상의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남윤호 기자

건강한 상체라인이 매력적인 그는 그전에도 다양한 자리에서 상체를 강조한 의상을 즐겨입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0년 드라마어워즈에선 흰색 미니드레스로 아찔하게 가슴을 가린 패션을 보여줬고 지난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선 노란색 롱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지만, 클레비지 룩을 포기하지 않고 가슴 부분을 절개한 디자인을 선택해 몸매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배우 이채영은 볼륨감을 강조한 의상으로 자신의 신체 장점을 부각시켜 시상식의 섹시스타로 자리매김했다./더팩트DB
배우 이채영은 볼륨감을 강조한 의상으로 자신의 신체 장점을 부각시켜 시상식의 '섹시스타'로 자리매김했다./더팩트DB

이채영 뿐 아니다. '국민 첫사랑' 수지도 클레비지 룩으로 감춰둔 섹시미를 강조했다. 지난 8일 온라인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한 사진에서 수지는 아찔한 의상을 입고 미쓰에이 멤버들과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중국에서 공연 중인 수지가 줄무늬 패턴의 클레비지 룩을 입고 섹시한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간 청순하고 귀여운 느낌을 보여줬던 수지는 감춰뒀던 의외의 볼륨감을 과시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엔 미쓰에이 수지가 클레비지 룩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강조하며 공연을 펼치는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중국 SNS 사이트 웨이보 캡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엔 미쓰에이 수지가 클레비지 룩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강조하며 공연을 펼치는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중국 SNS 사이트 웨이보 캡처

여배우와 걸그룹만 클레비지 룩을 입는 건 아니다. 단아한 이미지의 아나운서도 특별한 날엔 클레비지 룩으로 의외의 볼륨감을 뽐내기도 한다. 바로 정지원 KBS 아나운서의 얘기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진행을 맡았다. 정 아나운서는 이날 우아한 디자인의 흰색 롱드레스를 입고 자리했다.

정지원 KBS 아나운서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진행자로 나서 상체가 깊게 파인 드레스로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배정한 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진행자로 나서 상체가 깊게 파인 드레스로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배정한 기자

심플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로 멋을 더했으며 웨이브 단발머리 또한 청순한 느낌을 더했다. 반면 정지원 아나운서의 흰색 롱드레스의 상의는 과감하게 절개돼 그의 풍만한 상체를 강조해 섹시한 매력을 자아냈고 단아한 아나운서의 섹시한 매력은 더욱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흰색 롱드레스로 우아한 느낌을 살린 정지원 아나운서. 하지만 깊게 파인 정 아나운서의 흰색 드레스는 섹시한 느낌 또한 놓치지 않았다./배정한 기자
흰색 롱드레스로 우아한 느낌을 살린 정지원 아나운서. 하지만 깊게 파인 정 아나운서의 흰색 드레스는 섹시한 느낌 또한 놓치지 않았다./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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