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베드신 찍을 때부터 연인 감정 느꼈나?
입력: 2014.12.09 09:50 / 수정: 2014.12.09 09:50
배두나 짐 스터게스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을 키워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드 아틀라스 ㅡ틸
배두나 짐 스터게스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을 키워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드 아틀라스' ㅡ틸

배두나 짐 스터게스, '클라우드 아틀라스' 베드신 재조명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배우 배두나와 영국 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함께 출연한 '클라우드 아틀라스' 속 베드신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배두나·짐 스터게스는 2012년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뒤 데이트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됐다.

하지만 매번 배두나·짐 스터게스는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하다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최근 배두나·짐 스터게스 커플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과거 그들이 함께 출연한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배두나·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영화 속 배두나와 강도 높은 베드신을 촬영한 짐 스터게스는 "한국 영화에 대해 전혀 몰랐던 상황에서 배두나를 만났다. 유명한 한국 배우라고 이야기 들어 그간 배두나가 출연한 영화를 봤는데 각각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웠다"며 "배두나는 타고난 연기력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부분까지 갖추고 있는 배우"라고 칭찬한 바 있다.

한편 배두나의 연인으로 알려진 짐 스터게스는 1978년생 영국 출신 배우로, 영국 샐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4년 영화 '브라우닝 버전'으로 데뷔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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