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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소녀시대 티파니 미쓰에이 페이 슈퍼주니어 이특(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이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MC를 맡는다. / 더팩트DB |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화려한 MC 군단이 공개됐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소녀시대 티파니 미쓰에이 페이 슈퍼주니어 이특은 다음 달 14일 15일 이틀 동안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개최되는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MC로 확정됐다.
김성주와 페이는 14일 진행될 음원 본상의 진행을 맡았다. 두 사람과 함께 또 한 명의 깜짝 게스트가 등장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전현무 이특 티파니는 15일 진행될 음반 본상 시상을 맡았다.
'골든디스크 시상식' 관계자에 따르면 MC들은 시상식이 중국에서 진행되는 만큼 중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들이 우선 순위로 섭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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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다음 달 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에서 열린다. / '골든디스크 시상식' 홈페이지 캡처 |
김성주는 MBC '아빠 어디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한식대첩2' 등에서 편안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특히 '아빠 어디가'로 중국 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현무는 국내에서 진행력을 함께 갖춘 MC로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 장쑤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최강천단'에서도 MC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가수들도 중국 내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말솜씨로 MC 군단에 합류했다.
한편 음반 및 음원 본상 신인상 등 각 시상 부문 후보자는 8일 골든디스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인기 투표는 오는 10일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