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결혼식을 맞아 김소은에게 '24시간이 모자라' 댄스를 선물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송재림 '24시간이 모자라'로 '선미' 대신 '송미' 변신?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배우 송재림이 가상 아내 김소은에게 춰준 '24시간이 모자라' 댄스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가상 부부로 산 지 3개월 만에 송재림과 김소은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송재림은 김소은의 소원이었던 결혼식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그가 준비한 무대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의 안무였다.

송재림은 요염한 몸짓과 윙크, 표정연기 등으로 능글맞게 '24시간이 모자라'를 소화해냈다. 처음엔 쑥스러운 표정을 짓던 김소은은 이내 함박웃음을 보이며 열띠게 호응했다.

이날 방송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스튜디오 진행자인 에릭남이 깜짝 등장해 송재림·김소은 부부에 축가를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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