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8일 디지털 싱글 '사랑하나면 되는데'를 발표하고 9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파스텔뮤직 제공 |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가수 솔비(31·본명 권지안)가 9개월 만에 신곡 '사랑하나면 되는데'로 컴백한다.
7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솔비는 디지털 싱글 '사랑하나면 되는데'를 8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를' 이후 9개월 만이다.
솔비의 신곡 '사랑하나면 되는데'는 겨울에 어울리는 발라드로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 속에서 힘겨워하는 연인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을 담은 노래다. 솔비의 담백한 창법이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솔비는 그간 음악 활동 외에도 그림 전시회를 열고 책 출간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뽐내왔다. 내년 초에는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