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클라라, '워킹걸' 출연에 "나를 위해 만든 캐릭터"
입력: 2014.12.02 11:47 / 수정: 2014.12.02 11:47
영화 워킹걸에서 섹시한 성인용품 판매자 난희로 분한 배우 클라라의 스틸이 공개됐다./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영화 '워킹걸'에서 섹시한 성인용품 판매자 난희로 분한 배우 클라라의 스틸이 공개됐다./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 영화 '워킹걸' 예고편(http://www.youtube.com/watch?v=P2QdzrJYPUc)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섹시듀오 조여정(34)과 클라라(29·본명 이성민)가 주인공으로 나선 영화 '워킹걸'이 클라라의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로 예비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워킹걸'(감독 정범식, 제작 홍필름,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배급사는 2일 작품 속에서 성(性)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가진 난희로 분해 연기를 펼치는 클라라의 스틸 여러장을 공개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서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 분)의 엉뚱하고 화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클라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 보여준 매력 외에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클라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 보여준 매력 외에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그간 섹시한 외모와 밝은 이미지로 대중의 주목을 받아온 클라라는 '워킹걸'에서 난희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성인용품샵 CEO인 난희는 성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졌지만, 정작 사랑을 두려워 하는 인물. 드라마 '동안미녀' '결혼의 여신' '응급남녀'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그는 이번 영화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클라라는 '워킹걸'에 대해 "감독님께서 나를 위해 난희란 캐릭터를 만든 줄 알았따. 쾌활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난희가 나와 흡사한 부분이 많아서 내 자신을 표현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클라라-조여정이 출연하는 '워킹걸'은 내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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