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가운데)과 걸그룹 에이핑크가 교복 광고 현장에서 만나 친분을 과시했다./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대세' 걸그룹 에이핑크와 '미생'의 장그래, 임시완이 만나 서로를 향해 덕담을 건넸다.

에이핑크(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과 임시완이 교복을 입고 풋풋한 매력을 뽐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최근 교복 광고현장에서 만나 촬영한 것으로 교복 브랜드 전속 모델인 임시완과 에이핑크가 즐겁게 광고 촬영하는 현장을 오롯이 담아 눈길을 끈다.

깜찍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에이핑크와 임시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영상 속에서 임시완은 "저는 지금 꽃밭에 나와있습니다"라며 "이번에 에이핑크가 앨범이 나왔는데 축하드린다. 멤버들이 점점 숙녀가 돼가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에이핑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에이핑크 멤버 또한 "'나는 아직 미생이다'를 정말 잘 보고있다"며 최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으로 인기를 모으는 임시완을 칭찬했다.

한편 에이핑크의 미니5집 '핑크러브'(Pink LUV)의 타이틀곡 '러브'(LUV)로 돌아온 에이핑크 멤버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러브'는 기존의 에이핑크의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여인의 아련함을 강조한 댄스 곡이다.

◆ 임시완-에이핑크, 교복입고 덕담(http://www.youtube.com/watch?v=pk3wO-fAG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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