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의 빈자리 하연주가 아찔하게 채웠다!
입력: 2014.11.29 22:24 / 수정: 2014.11.29 22:24
하연주가 더 지니어스에서 신아영의 공백을 메우는 활약을 펼쳤다./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캡처
하연주가 '더 지니어스'에서 신아영의 공백을 메우는 활약을 펼쳤다./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캡처

하연주, 김유현을 속이며 '더 지니어스'에서 생존

[더팩트 | 김희용 인턴기자] 신아영의 빈자리를 하연주가 멋지게 채웠다.

26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는 '지인 특집'으로 생존한 5명의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지인을 초대해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탈락 후보로 지목된 김유현은 데스매치 상대자로 하연주를 선택했지만, 두 사람의 데스매치 대결에서 승자는 하연주였다.

이번 시즌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하연주의 승리에 놀라워했다. 데스매치에서 선택된 게임은 지난 8회에서 김유현이 신아영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는 '기억의 미로'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연주는 끝까지 초지일관한 모습을 보였던 신아영과 달리, 탈락의 위기를 맞자 숨겨둔 실력을 공개했다. 하연주는 자신의 정보를 숨기고 김유현이 개척해놓은 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먼저 결승점에 도착했다.

앞서 '더 지니어스'에서 지적인 모습을 과시하던 신아영의 탈락으로 팬들은 신아영의 공백을 우려했지만, 하연주의 활약으로 '더 지니어스'는 긴장감을 잃지 않았다.

하연주의 활약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하연주, 신아영보다 더 똑똑한듯?", "하연주, 신아영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활약이었다", "하연주, 신아영 탈락을 잊어버리게 할 새로운 강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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