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곽승준의 쿨까당'이 100회를 맞아 국민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날려줄 특집 방송으로 찾아간다./ 사진제공=tvn'곽승준의 쿨까당' |
30일 방송되는 '곽승준의 쿨까당' 100회 특집 '대한민국에 이런 법 있다, 없다?'편에서는 탤런트 정가은, 방송인 홍진호와 허준, 개그맨 박휘순과 개그우먼 김숙, 걸그룹 달샤벳 지율이 출연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저작권 궁금증에 불을 붙인 '원숭이가 찍은 셀카, 저작권은 원숭이에게 있다?'는 독특한 문제를 비롯해 '제삿날 제사 방해하면 처벌받을까?', '음주 자전거도 단속 대상일까?', '불효자도 처벌할 수 있을까?' 등 당연한 듯 혼란스러운 문제들의 정답과 알짜 정보를 공개한다.
특히 '저작권' 문제에서 출연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 달샤벳 지율은 "행사를 가면 사진을 찍어서 책처럼 만들어 판매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저작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궁금해했다.
법안 자문단으로 참석한 양지열·임윤선 변호사는 "사진의 저작권은 창작 행위를 한, 사진 찍은 사람에게 있다"며 "몰래카메라라고 해도 저작권이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 인정된 적이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100회에 접어들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뮤지컬배우 신성우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정성호, 유상무, 개그우먼 이국주, 안영미 등 많은 스타들이 축하 인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의 주말을 유익하게 마무리 해줄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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