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트랜스젠더 트라차다, 과거 미인대회 사진 보니…
입력: 2014.11.26 19:03 / 수정: 2014.11.26 19:03
태국 여배우 뽀이 트리차다의 빼어난 외모에 국내 남성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가 트랜스젠더이기 때문이다. /KBS2 방송화면 캡처
태국 여배우 뽀이 트리차다의 빼어난 외모에 국내 남성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가 트랜스젠더이기 때문이다. /KBS2 방송화면 캡처

트라차다, 17세 때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 받아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태국 여배우 뽀이 트리차다의 빼어난 외모에 국내 남성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가 트랜스젠더이기 때문이다.

트리차다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설화수 갤러리에서 열린 '2014 설화문화전-스키닉스'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트리차다는 홀터넥 의상을 우아하게 차려 입고 정려원, 이영진 등 국내 연예인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미모를 뽑냈다. 정려원은 트리차다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트리차다는 17세 때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다. 수려한 외모로 지난 2004년 미스 인터내셔널대회 퀸을 수상한 뒤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트리차다의 트렌스젠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과거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져 나가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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