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할리우드 영화 줄 세우기
입력: 2014.11.25 09:37 / 수정: 2014.11.25 09:37

개봉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하고 있는 인터스텔라./영화 포스터
개봉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하고 있는 '인터스텔라'./영화 포스터


[더팩트ㅣ김가연 기자] 할리우드 영화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인터스텔라'는 24일 전국 1039개 상영관에서 4285번 상영돼 14만 4878명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은 지난 6일 개봉한 이래 701만 670명으로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상위권은 모두 외화가 차지했다. '인터스텔라'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퓨리'(일일 관객 6만 1161명, 누적 관객 53만 187명), 3위는 '헝거게임: 모킹제이'(일일 관객 4만 4065명, 누적 관객 52만 4621명)가 이름을 올렸다.

할리우드 영화의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 연말을 앞두고 대형 배급사들이 준비한 작품 '빅매치(26일 전야 개봉) '국제시장'(12월 17일 개봉) '상의원'(다음 달 개봉예정) '기술자들'(12월 24일 개봉)이 개봉 예정이라 외화의 공세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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