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가 23일 밤 12시에 발매한 신곡 '러브'로 10개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문병희 기자 |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컴백과 함께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에이핑크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러브'의 타이틀곡 '러브'로 멜론 엠넷 소리바다 벅스 등 국내 10개 음원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러브'는 '몰라요' '마이마이' '노노노' 등을 함께 작업했던 신사동 호랭이와 범이낭이의 감성 댄스곡으로 에이핑크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에 성숙미를 더한 트랙이다. 에이핑크는 '러브'로 첫사랑의 그리움을 슬프고도 아련하게 표현했다.
에이핑크의 '핑크러브' 음반도 인기가 대단하다. '핑크러브'는 초도물량 4만 장이 모두 예약 판매됐다. 음반에는 음원에는 포함되지 않은 에이핑크 유닛 핑크BnN의 '마이 달링'과 에이핑크의 1000일 기념하는 곡인 '굿 모닝 베이비'가 추가로 담겨 있다.
에이핑크는 '러브' 음원을 발매하기 전인 지난 21일부터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먼저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에이핑크는 23일 SBS '인기가요' 녹화 후에는 팬들에게 직접 준비한 마카롱을 '역조공'하며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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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 'LUV'로 숙녀가 된 요정들 (http://youtu.be/2BzIskJ0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