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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도-쩐의전쟁Ⅱ'에서 노홍철이 1위를 유재석이 꼴찌를 차지했다.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쩐의 전쟁Ⅱ'은 생각보다 치열했고 리얼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쩐의전쟁Ⅱ'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로 장사에 나서 이윤 남기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100만 원의 창업 자금으로 24시간 동안 누가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해 내는지를 겨뤘다.
'쩐의전쟁Ⅱ' 결과 노홍철이 1등을 차지했다. 첫 번째 '쩐의전쟁'에 이어 두 번째 경쟁에서도 노홍철은 장사꾼 기질을 발휘했다. 음주운전으로 통편집된 노홍철을 대신해 김태호 PD는 "노홍철은 대여나 자릿세를 내지 않고 돈을 벌었다"며 큰 이익을 남긴 비결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2백15만8000원의 이익을 올렸고 정형돈은 1백2만4000원의 매출로 2위에 올랐다. 3등은 650000원을 번 하하, 4등은 16만4000원을 번 정준하가 차지했다.
지난번 '쩐의전쟁'과 마찬가지로 꼴찌는 박명수와 유재석이 기록했다. 두 사람은 각각 -24000원과 -89000원의 수익을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쩐의 전쟁에서 역시나 이변은 없었다.
한편 멤버들이 번 수익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