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러셀 크로우가 내년 1월 자신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워터 디바이너' 홍보차 내한한다. /러셀크로우 트위터 화면 캡처 |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러셀 크로우가 내한한다.
러셀 크로우는 2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내년 1월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한다. 흥분된다"고 글을 올려 내한 소식을 알렸다.
'노아' '레미제라블' 등의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매 작품 신뢰감을 안겨주는 배우 러셀 크로우가 첫 연출작이자 주연을 맡은 영화 '워터 디바이'로 내년 1월 한국을 찾는다. 러셀 크로우는 '워터 디바이너' 한국 개봉시기에 맞춰 한국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논의 중이다.
'워터 디바이너'는 전쟁으로 세 아들을 잃은 주인공 코너가 사라진 아들들의 행방을 찾아 낯선 땅 콘스탄티노플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북미 배급은 할리우드 최대의 영화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가 맡았다.
한편 '우터 디바이너'에는 러셀 크로우를 비롯해 올가 쿠릴렌코,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