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위쪽)와 '헝거게임'의 개봉에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퓨리' 공식사이트, '헝거게임' 공식사이트

퓨리-헝거게임, '인터스텔라' 아성에 도전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퓨리-헝거게임이 외화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브래드 피트가 직접 제작한 전쟁 영화 '퓨리'(감독 데이비드 에이어)와 액션 어드벤처 '헝거게임'의 세 번째 시리즈 '헝거게임: 모킹제이'(감독 프랜시스 로렌스)가 오늘(20일) 베일을 벗는다.

'퓨리'는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 대디(브래드 피트)'가 병사 4명과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벌이는 사투를 그렸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1편과 2편에 이어 절대 권력인 정부군 '캐피톨'에 맞서 정면 승부를 벌이는 '캣니스(제니퍼 로렌스)'의 이야기를 담는다.

'퓨리', '헝거게임'이 11월 극장가를 장악한 '인터스텔라'의 아성을 '퓨리'와 '헝거게임'이 무너뜨릴 수 있을지 대작들의 대결에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퓨리 헝거게임 개봉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퓨리 헝거게임, 정말 재밌겠다" "퓨리 헝거게임, 극장가 정복할 듯" "퓨리 헝거게임, 극장에 한 번 갈 때가 왔구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