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아나운서 "조우종? 나도 취향이란 게 있다"
입력: 2014.11.19 12:02 / 수정: 2014.11.19 12:02
가애란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불쾌한 심정을 밝혔다./ KBS2 여유만만 캡처
가애란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불쾌한 심정을 밝혔다./ KBS2 '여유만만' 캡처

가애란 아나운서, "그래도 김승휘 보단 조우종을 선택하겠다"

[더팩트 | 김희용 인턴기자] 가애란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와의 관계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었다.

가애란은 19일 오전 MC 조우종과 조영구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이날 가애란 아나운서는 앞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풀하우스'에서 불거진 조우종과의 열애설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가애란은 "꼭 해명하고 싶었다. 조우종과 사귀냐고?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니다"고 밝혔다.

또 조우종에 호감이 있냐는 질문에 "상당히 불쾌하다. 조우종은 정말 좋은 남자지만 내게도 취향이 있다"는 말로 단호한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가애란은 "물론 김승휘보다 조우종, 박태원보다 조우종, 조항리보다 조우종이 낫긴 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저 친근감일 뿐"이라는 말을 덧붙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애란 아나운서의 발언을 들은 누리꾼들은 "가애란 조우종, 둘이 친해서 저러나 보다", "가애란 조우종, 그냥 친한 선후배 사이?", "가애란 조우종,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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