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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빗슈 유가 야마모토 세이코와 공개 연애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끌고 있다./다르빗슈 유 트위터 |
다르빗슈-야마모토 세이코 열애 "상의 끝에 공개 연애 결정"
[더팩트｜김민수 인턴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8)와 전 레슬링 선수 야마모토 세이코(34)의 열애 사실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르빗슈 유는 18일 트위터에 "둘이서 상의한 끝에 공개 연애를 결정했다"며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르빗슈 유와 야마모토 세이코가 서로 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르빗슈 유는 지난 2007년 배우 사에코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지만, 2012년 메이저리그 진출과 동시에 이혼했다.
역 시절 세계선수권 대회를 재패한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출신인 야마모토 역시 2006년 일본 핸드볼 국가대표 나가시마 히데아키와 결혼했지만 지난 9월 결별했다. 현재 야마모토는 미국 대표팀 여자 레슬링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다르빗슈 유 야마모토 세이코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르빗슈 유 야마모토 세이코, 생각도 못했네" "다르빗슈 유 야마모토 세이코, 은근히 잘 어울린다" "다르빗슈 유 야마모토 세이코 운동선수 커플 파이팅"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