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피자 참아가며 찍은 샤워 신"
입력: 2014.11.18 15:20 / 수정: 2014.11.18 15:20

영화 기술자들에서 첫 주연에 도전한 배우 김우빈이 샤워 신을 찍기 위해 피자를 참아가며 운동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더팩트DB
영화 '기술자들'에서 첫 주연에 도전한 배우 김우빈이 샤워 신을 찍기 위해 피자를 참아가며 운동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더팩트DB

'기술자들' 김우빈, 피자 참아가며 찍은 샤워 신에 '기대 만발'

[더팩트|김민수 인턴기자] 영화 '기술자들'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김우빈이 샤워신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기술자들'의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샤워신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김우빈은 "샤워신을 찍기 위해 밥을 덜 먹었다. 촬영 당시 야식으로 피자가 나왔는데 포기했다"며 "다들 피자를 먹는 동안 혼자 대기실에서 운동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범죄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린 작품으로, 김우빈은 극중 어떤 금고든 척척 열어내는 금고털이 기술자 지혁 역을 맡았다.

2012년 장편 영화 데뷔작 '공모자들'로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현우와 고창석이 함께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다음 달 24일 개봉된다.

'기술자들' 김우빈 샤워 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술자들' 김우빈, 재미가 있든지 없든지 무조건 보러 간다" "'기술자들' 김우빈, 복근 기대" "'기술자들' 김우빈, 피자 이제 실컷 먹겠네" "'기술자들' 김우빈, 샤워 신 보러 모두 영화관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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