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갓세븐 잭슨, '룸메이트' 서강준 응원 "서프라이즈"
입력: 2014.11.18 13:22 / 수정: 2014.11.18 13:54

개그우먼 이국주와 갓세븐 잭슨이 SBS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그룹 서프라이즈 서강준을 응원하고 나섰다. /남윤호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와 갓세븐 잭슨이 SBS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그룹 서프라이즈 서강준을 응원하고 나섰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대세' 이국주와 '하지하지마'로 활동을 시작한 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SBS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 중인 서강준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국주와 잭슨은 18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엠큐브 3층 시네시티에서 열린 서프라이즈의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 '서프라이즈 파티'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이날 '룸메이트'의 의리를 강조하며 시작부터 서프라이즈를 응원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멤버 우일과 강태오는 "이국주 누나가 우황청심환을 사가지고 왔다. 덕분에 덜 떨리는 것 같다. 오늘 응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프라이즈는 이날 낮 12시 첫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프롬 마이 하트'와 수록곡 '점프'를 발표했다.

'프롬 마이 하트'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30인조의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다섯 멤버들은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우 김새론과 함께 촬영을 '프롬 마이 하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편 서프라이즈는 '프롬 마이 하트' 활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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