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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배우 베네딕 컴버배치가 자신의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을 홍보하기위해 1분 동안 할리우드 스타들을 성대모사했다./유튜브 영상 캡처 |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영국 배우 베네딕 컴버배치(39)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을 홍보하고자 성대모사에 나섰다. '토르'의 톰 히들스턴부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까지 재치있게 따라했다.
지난 13일 동영상 재생사이트 유튜브 MTV채널엔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수입 미디어로그, 배급 메가박스)의 주연배우 베네딕 컴버배치가 제한시간 1분 동안 유명 배우들의 성대모사를 하는 '이미테이션 게임'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베네딕 컴버베치는 할리우드의 유명배우 존 말코비치부터 '해리포터'의 알란 릭맨, '007'시리즈의 숀코너리, '토르'의 톰 히들스턴 등 수많은 배우의 목소리 포인트를 재치있게 짚어 흉내냈다.
특히 베네딕 컴버베치는 영상 마지막에 미국의 팝스타이자 '요정'이라 불리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우스꽝스럽게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베네딕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은 2차 세계대전이란 시대를 배경으로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구드, 찰스 댄스 등이 출연한다.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 베네딕 컴버배치, 할리우드 스타 성대모사 (http://www.youtube.com/watch?v=CwpQp-pDS8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