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스 '바보', 로맨티시스트 힙합 보이의 프러포즈 곡
입력: 2014.11.14 20:20 / 수정: 2014.11.15 05:23

마부스(오른쪽)의 타이틀곡 바보가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마부스 Audacious(뻔뻔해) 뮤직비디오 캡처
마부스(오른쪽)의 타이틀곡 '바보'가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마부스 'Audacious(뻔뻔해)' 뮤직비디오 캡처

마부스 '바보', "함께해준 여자친구 위해"…로맨티스트 힙합퍼의 프러포즈

[더팩트|김민수 인턴기자] 힙합가수 마부스의 '바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마부스는 14일 정오 공개 된 첫 번째 미니앨범 '자기최면(Self-Hypnosis,)' 타이틀곡 '바보'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바보'를 두고 마부스는 '실제 여자 친구를 위한 곡이다'고 밝혀 더욱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마부스의 '바보(Feat. 별들의전쟁)'는 감미로운 피아노 멜로디에 드럼소리가 첨가되었으며, 평상시 무뚝뚝한 성격의 마부스를 늘 곁에서 지켜봐준 고마운 연인에게 평상시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마음과 앞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가사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마부스는 자신의 SNS을 통해 "첫 솔로앨범에 응원해주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늘 좋은 곡들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부스는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다져온 탄탄한 랩 실력뿐 아니라 현재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제작사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첫 그룹 일렉트로보이즈 의 리더다.

마부스는 그동안 씨스타, 포미닛, 틴탑, 유키스, 손담비, 애프터스쿨, 브레이브걸스, AOA 등의 음반에 참여하며 100여곡이 넘는 곡에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할 만큼 실력파 인재로 인정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작사가상을 수상하며 아티스트로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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