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날렵한 액션도 대역 없이 'OK'
입력: 2014.11.12 11:12 / 수정: 2014.11.12 11:12

배우 지창욱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소화하면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지창욱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소화하면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한나 기자] '힐러' 지창욱이 리얼한 액션 연기에 푹 빠졌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측은 12일 액션 연기를 펼치고 있는 지창욱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극중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로 연기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그는 하늘을 가르는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지창욱은 '힐러' 서정후 캐릭터로 거듭나기 위해 완벽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제작진은 "지창욱이 무심하면서도 도도한 성격과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힐러로 재탄생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체력 증진과 감각적인 액션을 위한 개인교습 운동은 물론, 무술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끊임없는 분석으로 캐릭터에 동화되려는 노력을 엿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지창욱은 아찔한 높이의 건물을 뛰어내리는 고난도 액션도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그가 선보이게 될 리얼리티한 모습들이 어떻게 안방극장을 압도하게 될지 설렘을 더한다.

특히 지창욱은 전작인 '무사 백동수'에서 화려한 호패술로, '기황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받은 바 있어 이번 '힐러'에서는 또 어떤 액션으로 화제몰이를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엿 같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다음달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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