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女방송인, 간통 혐의로 피소
입력: 2014.11.10 20:20 / 수정: 2014.11.10 20:28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간통 혐의로 피소됐다. /더팩트DB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간통 혐의로 피소됐다. /더팩트DB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A 씨가 간통 혐의로 피소됐다.

10일 오후 일요신문은 "전직 아나운서 A 씨가 내연남 B 씨의 아내 C 씨에게 피소됐다. C 씨는 이날 오후 5시 가족 대리인을 통해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 접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C 씨는 고소장에서 "A 씨가 B 씨와 내연 관계를 유지하며 가정을 파탄시켰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 씨를 불러 고소인 진술을 받아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A 씨는 1980년대 한 지상파 방송사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퇴사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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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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