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서진과 자신의 외모를 비교했다.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전 영국 국가대표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39)이 이서진과 자신의 외모를 비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베컴은 "이서진이 나보다 잘 생긴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베컴은 이서진에게 여자 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말에 난감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베컴은 자신의 딸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딸이 이제 3살이기 때문에 보호받아야한다"며 "아들들은 질투하지 않는다. 내가 안아주지 않으면 여동생을 안아주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베컴은 오른발의 가치에 대한 질문에 "고작 몇 파운드"라고 겸손해 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 팬들에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만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베컴은 지난 5일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위스키 홍보 행사를 위해 방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