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김혜자, '내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서 봉사 '온정'
입력: 2014.11.06 07:49 / 수정: 2014.11.06 07:49
마더 김혜자가 아프리카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베풀었다. /더팩트DB
'마더' 김혜자가 아프리카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베풀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소영 기자] '마더' 김혜자가 아프리카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베풀었다.

8일 방송되는 KBS1 나눔 프로그램 '2014 희망로드 대장정' 1편 ''김혜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전의 땅에 서다'에서는 20년 넘게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한 김혜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올해 처음 해외 미디어에 문호를 개방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1960년 프랑스에서 해방된 후 정치적으로 불안한 데다가 최근에는 종교 분쟁이 악화돼 인구의 1/3 정도인 100만 명 이상이 난민이다.

김혜자는 "전쟁은 아무리 그럴싸한 명분을 붙여도 안 된다. 그 피해자는 어린 아이와 여자"라며 "전쟁에 아무런 빌미도 제공하지 않은 아이들이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세상이 이게 다가 아니란다'라는 걸 알도록 우리가 도와야 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2014 희망로드 대장정'을 오는 8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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