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이 신혼부부 같이 알콩달콩한 '핑크빛 기류'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JTBC '유나의 거리' |
유나의 거리, "달콤한 핑크빛 기류"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유나의 거리'에서 김옥빈과 이희준의 데이트가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유나(김옥빈)과 창만(이희준) 둘만의 행복한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둘은 손을 잡은 채 계단을 오르고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로 어묵탕을 만드는 등 소소하지만 알콩달콩한 장면을 연출했다.
유나는 저녁 재료를 사 들고 대문을 들어서다 창만과 마주치자 같이 저녁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고 "다 끓이면 연락할 테니 마늘을 사다 달라"고 부탁했다. 창만은 자신의 방에 재료가 다 있으니 같이 올라가자며 유나의 손을 잡아끌며 계단을 올랐다.
그런가 하면 요리를 준비하고 있는 유나에게 고개 숙여 눈을 맞추고 애정 가득한 눈빛을 발사했다. 유나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내내 창만은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그녀 주위를 맴돌았고 알콩달콩한 신혼부부를 연상케 했다.
유나와 창만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진 가운데 '설렘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유나의 거리'는 11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유나의 거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나의 거리, 정말 재밌다" "유나의 거리, 보는 사람 흥분하게 만드네" "유나의 거리, 꼭 챙겨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