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논스톱' 배우들이 12년만에 만남을 가지면서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故 정다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정태우 인스타그램, MBC'뉴 논스톱' 영상 캡처 |
'뉴 논스톱' 배우들 동창회, 故 정다빈에 대한 관심 높아져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MBC '뉴 논스톱' 배우들이 12년 만에 만나면서 故 정다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배우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가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 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했던, 조인성, 박경림, 장나라, 김영준, 양동근이 자리하고 있다.
故 정다빈은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 SBS 시트콤 '돈.com'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은행나무 침대2-단적비연수','그놈은 멋있었다'와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형수 님은 열아홉',시트콤 '논스톱 3'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2003년 MBC 드라마 '옥탑방고양이'를 통해서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으며 많은 인기를 받았다.
故 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 10일 27세의 나이에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