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원', 쟁쟁한 배우들의 애정관계도 '기대'
입력: 2014.11.04 14:10 / 수정: 2014.11.04 14:10

상의원 영화가 웰메이드 캐스팅을 바탕으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쇼박스 제공
'상의원' 영화가 웰메이드 캐스팅을 바탕으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쇼박스 제공
'상의원', 쟁쟁한 네 배우들의 사극연기 열전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상의원'의 12월 개봉이 확정됐다.

'상의원'은 조선 때 임금의 의복과 궁중에서 쓰이는 일용품 및 보물을 공급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이다. 그 매혹적인 장소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상의원'이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 4종과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드는 곳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을 모토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4종에는 왕실 최고 어침장 '조돌석'을 맡은 한석규, 유행을 일으킨 디자이너 '이공진'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 고수, 삶이 전쟁터인 왕비 역에 박신혜, 그리고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외로운 왕 역의 유연석이 드러나 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박신혜가 "이리도 아름다운 옷을 입었는데 갈 곳이 없습니다"라고 말한 것에 이어 천재 디자이너 역의 고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만들어 드리겠사옵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박신혜를 뜨겁게 바라본다. 예고편에 공개된 이 장면은 영화 속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