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오는 17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더팩트DB |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17일 컴백을 확정했다.
에이핑크는 3일 0시 공식 SNS에 마카롱과 함께 'Apink ♥ COMING SOON 2014.11.17'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에이핑크의 새 앨범은 올해 3월 발매한 미니4집 '미스터츄'(Mr. Chu) 이후로 8개월 만이다.
아직 새 앨범과 타이틀곡 등 알려진 것이 전혀 없지만 사진 속 마카롱이 상징하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새 앨범의 콘셉트가 아니겠느냐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달 22일에 '노노노'로 일본에서 데뷔했다. 데뷔 쇼케이스에는 5만 명 이상이 몰렸지만 25:1이 경쟁률을 뚫은 2000명과 함께 치렀다. 또 '노노노' 앨범은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일본에서의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컴백을 준비하며 "이번 앨범도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에이핑크되겠다. 많이 사랑해주고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핑크 신곡은 17일 정오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