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데이가 즐거운 걸그룹, 귀엽거나 섹시하거나
입력: 2014.10.31 09:24 / 수정: 2014.10.31 22:16

핼러윈 데이데이를 맞아 걸그룹의 멤버들이 핼러윈 데이 기념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태연·티파니 인스타그램,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핼러윈 데이데이를 맞아 걸그룹의 멤버들이 핼러윈 데이 '기념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태연·티파니 인스타그램,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핼러윈 데이걸'들의 핼러윈 데이데이'기념샷'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걸그룹 멤버들이 핼러윈 데이데이를 맞아 자신의 SNS에 기념사진을 찍어 올리기 시작했다.

태티서 멤버 태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llowweengangstas #halleween #tysone 사탕 좀. 셀카 찍는 황사람과 김귀신, 서귀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태티서 멤버들이 핼러윈 데이데이를 맞아 각자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착용하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태연은 섬뜩한 핼러윈 데이 데이 셀프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은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핼러윈 데이메이크업 내가 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핸드폰을 통화하는 것처럼 귀에 가져다 대고 있는 모습이다. 짙은 눈화장과 눈가에 혈관이 터진 듯한 메이크업이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30일 오후에는 티파니가 깜찍한 바니걸로 변신한 사진을 올렸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 버전. 무서운 토끼가 되려고 시도하는 중. 실패. 핼러윈 데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의 효민도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레드톤으로 작업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핼러윈 데이데이 분장에 가세했다. 붉은색 입술에 포인트를 준 예쁜 드라큐라의 모습이다.

한편 핼러윈 데이데이는 매년 10월 31일 귀신분장을 하고 치르는 축제로, 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습인 삼하인(Samhain) 축제에서 유래되었다. 사람들이 귀신 복장을 하고 집안을 차갑게 만들어 죽은 자의 영혼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가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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