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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음 소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 황정음 미투데이 캡처 |
황정음, 드디어 결혼 임박?
[더팩트 | e뉴스팀] 가수 겸 배우 황정음이 연인 김용준과 9년째 연애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황정음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용준이가 없으면 안되지만 '너랑 결혼은 아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또 '우리 결혼 언제해?'라고 말하곤 한다. 용준이도 그렇게 말한다. 하게 되면 하는 것이고 헤어지면 또 헤어지는거다"고 말했다.
그는 "지긋지긋하다. 근데 또 용준이 밖에 없다. 헤어지다 만났다 하지만 헤어짐이 일주일을 안간다. 한 명이 전화 안하면 또 다른 한 명이 꼭 전화한다. 신기하다. 가족같은 관계다. 남동생이다"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6일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서인애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원톱 여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황정음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정음 소식, 다행이다", "황정음 소식, 헤어질 수도 있다", "황정음 소식, 남녀관계는 모르는 일이다", "황정음 소식, 좋은 소식이다", "황정음 소식, 결혼하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