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왼쪽) 커플이 내년 1월 결혼 소식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사로 떠올랐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DB |
김경란 김상민 4개월간 연애 어떻게 했나?
[더팩트 │ e뉴스팀] 김경란 김상민 커플이 내년 1월 결혼 소식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사로 떠올랐다.
26일 <더팩트> 단독 취재 결과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41)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7)은 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달 양가 상견례에서 결혼 허락을 받아 내년 강남의 모 예식장에서 부부로 연을 맺는다.
주례는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원로 목사(극동방송 회장)가 맡으며 신접살림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차린다. 신혼여행은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휴양지를 검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신앙심으로 마음을 맞췄다. 어린 시절 목회자를 꿈꿨던 김상민 의원은 오랜 기간 신앙 생활을 해 왔다. 김경란 역시 아프리카 중부에 있는 남수단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는 등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김경란 김상민 커플은 지난 3일 오전 6시 서울 용산구 한 교회를 찾아 진실한 마음으로 앞날의 축복을 기도했다. 이틀 뒤인 5일에는 경기 수원시 한 호텔에서 화기애애한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김상민 의원의 피앙세 김경란 씨는 김 의원의 듬직한 면과 자상한 성격에 반했고, 그 역시 김경란 씨의 여성스럽고 참한 마음씨와 바른 생각에 이끌렸다"고 귀띔했다.
김경란 김상민 커플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경란 김상민 커플 잘 어울려요" "김경란 김상민 신기한 인연이네" "김경란 김상민 이게 바로 운명인가요" "김경란 김상민 내년 결혼 빨리 하네" "김경란 김상민 4개월간 LTE급 속도네" "김경란 김상민 행복하세요" "김경란 김상민 완전 축하요" 등 여러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