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김경란 커플이 내년 1월 6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김경란(왼쪽)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DB |
김상민 김경란 커플, 제 짝을 만난 건가!
[더팩트 │ e뉴스팀] 김상민 김경란 커플이 내년 1월 6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김경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경란은 지난 8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결혼에 관한 질문에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 누구와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말했다.
이 말에 함께 출연한 래퍼 산이는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다. 무척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김경란의 매력을 치켜세웠다.
그랬던 김경란의 결혼 상대는 정치인이다. 26일 <더팩트> 단독 취재 결과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41)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7)은 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달 양가 상견례에서 결혼 허락을 받아 내년 강남의 모 예식장에서 부부로 연을 맺는다.
김상민 김경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상민 김경란 이게 운명이고 인연인 건가" "김상민 김경란 커플 결혼할 운명이었나 봐" "김상민 김경란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김상민 김경란 예비 부부 잘 어울리네요" "김상민 김경란 맙소사 초고속 결혼" "김경란이 평소에 결혼에 관해 생각이 많았나 봐"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