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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민 김경란 (오른쪽) 커플이 내년 1월 6일 결혼을 솔직하게 인정한 가운데 둘의 데이트 코스가 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DB |
김상민 김경란 커플의 데이트 코스는 어디?
[더팩트 │ e뉴스팀] 김상민 김경란 커플이 내년 1월 6일 결혼을 솔직하게 인정한 가운데 둘의 데이트 코스가 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26일 <더팩트> 단독 취재 결과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41)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7)은 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7월 연인 사이로 거듭난 두 사람은 이달 양가 상견례에서 결혼 허락을 받아 내년 강남의 모 예식장에서 부부로 재탄생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신앙심과 따뜻한 인품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시절 목회자를 꿈꿨던 김상민 의원은 오랜 기간 신앙 생활을 해 왔고, 김경란 역시 연예계의 대표적인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교회가 둘을 이어 준 것.
두 사람의 데이트 코스도 단연 교회였다. 하루의 시작을 새벽 기도로 같이 연 둘은 함께 찬양하며 뜻깊은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의 결혼식 주례는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원로 목사(극동방송 회장)가 맡을 예정이다.
김상민 김경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상민 김경란 교회가 답인가요" "김상민 김경란 행복한 결혼 생활 되세요" "김상민 김경란 종교가 잘 맞아서 결혼까지 가는구나" "김상민 김경란 커플 응원할게요" "김상민 김경란 새벽 기도까지 같이 다녔군요" "김상민 김경란 독실한 기독교 커플 탄생이네"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