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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란 김상민 커플 (아래)이 내년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김경란이 '제 2의 심은하'가 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DB |
김경란, 제2의 심은하 되나요?
[더팩트 │ e뉴스팀] 김상민 김경란 커플이 내년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김경란이 '제 2의 심은하'가 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더팩트> 취재 결과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41)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7)은 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7월에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달 양가 상견례에서 결혼 허락을 받아 내년 강남의 모 예식장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
김상민 김경란 커플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건 이들이 정치인과 연예인의 결혼이기 때문. 앞서 결혼한 정치인-스타 커플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특히 심은하의 사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4년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의 친구 소개로 만난 심은하는 이듬해 3월부터 사랑을 가꿔 나가기 시작했다. 이들은 사귄 지 5개월 만에 양가 상견례를 치렀고 같은 해 10월 결혼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뤘다. 심은하는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와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김상민 김경란 커플 탄생에 누리꾼들은 "김상민 김경란 있어 보인다" "김상민 김경란 정치인과 아나운서의 만남이라니 신기하네요" "김상민 김경란 독실한 신앙심이 둘을 이어 줬군요" "김상민 김경란 예비 부부네" "김상민 김경란 백년해로하세요" "김상민 김경란 축하합니다" "김상민 김경란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