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하연수 장례식장에서 행패 연기
입력: 2014.10.25 23:33 / 수정: 2014.10.25 23:33
전설의 마녀 25일 방송에서 서미오(하연수 분)가 장례식장까지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전설의 마녀 25일 방송에서 서미오(하연수 분)가 장례식장까지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전설의 마녀, 서미오의 출연을 본 마도진의 행보에 관심

[더팩트ㅣe뉴스팀] '전설의 마녀' 하연수가 장례식장에서 행패를 부렸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서미오(하연수 분)가 마도진(도상우)의 아이를 임신한 채 죽은 마도혁(고주원)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날 서미오는 장례식장에서 "마도진씨 어디 있느냐. 나는 결혼 전제로 1년을 사귀었다. 그런데 한 달 전부터 연락도 안돼서 실례를 무릅쓰고 찾아왔다"라며 그의 행방을 물었다.

이어 장례식장을 찾은 마도진을 발견한 서미오는 "사람들 많은데서 개망신 당할래? 아니면 조용히 나가서 정리할래?"라고 소리쳤고, 여기가 어디 인 줄알고 왔냐는 차앵란(전인화)에게 "여기라도 와야 귀하신 두 분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왔다. 회장님 좀 만나야 겠다. 회장님 뵙고 그 동안 두분이 나에게 어떻게 했는지 말씀드리겠다"라고 소리질러 차앵란에게 따귀를 맞았다.

'전설의 마녀' 토요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전설의 마녀, 서미오 연기지만 대단하다", "전설의 마녀, 이제 마도진은 어떻게 할가?", "전설의 마녀, 실제에서 일어나기는 쉽지 않은 일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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