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서예지, 이재용과 귀양살이…짝사랑 씁쓸한 결말
입력: 2014.10.21 22:48 / 수정: 2014.10.22 07:33

MBC 야경꾼 일지의 서예지(위)가 죄를 저지른 대가로 귀양을 떠났다. / 야경꾼 일지 방송 캡처
MBC '야경꾼 일지'의 서예지(위)가 죄를 저지른 대가로 귀양을 떠났다. / '야경꾼 일지' 방송 캡처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야경꾼 일지' 속 악녀 서예지가 결국 귀양을 떠나며 결말을 맺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야경꾼 일지' 마지막 회에서는 박수련(서예지 분)이 귀양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수련은 아버지 박수종(이재용 분)과 죗값으로 귀양을 떠나게 됐다. 도하(고성희 분)는 박수련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앞에 나섰다.

박수련은 도하의 얼굴을 보며 "나는 20년 동안 얻지 못한 대군의 마음을 얻었다"고 부러워했다. 그동안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며 이린(정일우 분)에게까지 피해를 줬지만 마음만은 진실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도하는 박수련의 뒷모습을 씁쓸히 바라보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야경꾼 일지' 후속으로 '오만과 편견'이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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