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학창시절 잠실 '여신' 남성들 주먹다짐까지
입력: 2014.10.20 17:11 / 수정: 2014.10.28 01:18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학창시절 잠실여신로 이름을 알릴 당시 남성들이 주먹다짐까지 있었다고 밝혔다./사진=SBS Fun E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학창시절 '잠실여신'로 이름을 알릴 당시 남성들이 주먹다짐까지 있었다고 밝혔다./사진=SBS Fun E

혜리, '잠실여신'로 잘 나갔을 듯

[더팩트ㅣe뉴스팀]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학창시절 '잠실여신'로 이름을 알릴 당시 남성들이 주먹다짐까지 있었다고 밝혔다.

혜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참석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혜리는 데뷔 전 '잠실여신'이라는 소문에 대해 "조금 과장된 부분이 있다. 그냥 동네에서는 공부 잘하고 예쁘다고 했지만, 조용한 아이였다"고 말했다.

혜리가 걸스데이 교체멤버로 합류하며 캐스팅 담당자에 의해 멤버들에게 '잠실여신'이라고 소개됐던 것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는 것.

이에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혜리를 짝사랑한 남자들이 패싸움까지 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묻자 혜리는 "패싸움까지는 아니고, 그냥 싸움 정도였다. 좋아했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싸웠다고 하더라. 나는 나중에 들었다"고 답했다.

혜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혜리, 잠실여신 맞다" "혜리, 나라도 싸웠을 것" "혜리, 너무 예쁘다" "혜리, 정말 깜찍하다" "혜리, 어쩜 저리도 예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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