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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트 성종이 패션 화보에서 우수에 찬 소년으로 변신했다. / 보그 걸 제공 |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21·본명 이성종)이 패션 화보에서 우수에 찬 소년으로 변신했다.
성종은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걸 화보 촬영에 임했다. 그는 데님 재킷과 티셔츠 스웨터 등 캐주얼 아이템으로 멋진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특히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성종은 근황을 전했다. 그는 "Mnet '슈퍼 아이돌 차트쇼' MC와 보컬 레슨 등으로 바쁘지만, 여유가 생기면 한강에서 자전거도 타고 일본어 공부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슈퍼 아이돌 차트쇼'와 관련해 "스태프들과 슈퍼주니어 려욱이 도와줘서 즐겁게 하고 있고 배우는 점도 많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성종은 이번 촬영을 위해 전날 직접 사진을 찾아보고 포즈를 고민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성종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11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