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강남, 리비아 출신 아미라에 적극 구애 "남친 있어?"
입력: 2014.10.16 23:50 / 수정: 2014.10.16 23:50
그룹 엠아이비 강남이 리비아 출신 아미라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 MBC 헬로 이방인 방송 캡처
그룹 엠아이비 강남이 리비아 출신 아미라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 MBC '헬로 이방인' 방송 캡처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그룹 M.I.B 멤버 강남(27·본명 나메카와 야스오)이 리비아에서 온 아미라(23)의 미모에 반해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파일럿 방송 당시 기존 멤버들과 정규 편성 후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첫만남을 가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아미라는 흰 피부와 긴 생머리를 가진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명석한 수재임을 증명해 탄성을 자아냈다.

강남은 아미라에게 "남자 친구 있느냐? 이따가 이야기하자" "'예쁘다'를 아랍어로 어떻게 말을 하느냐?"라고 친숙하게 말을 건네며 호감을 표현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배우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과 매력을 가진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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