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성종 성열(왼쪽부터)이 인피니트 유닛 인피니트F로 거듭난다. /김슬기 기자 |
[더팩트 │ 박소영 기자] 인피니트 멤버 엘 성열 성종이 새로운 유닛 인피니트F로 거듭난다.
14일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성열 성종 엘로 이뤄진 인피니트F가 다음 달 19일 일본에서 데뷔한다.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다"고 말했다.
인피니트F는 기획 단계부터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는 그림을 그렸던 유닛이다. 성열 엘 성종은 지난 2월에 열린 콘서트를 비롯해 종종 팬들 앞에서 합동 무대를 펼치며 유닛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로써 인피니트는 호야-동우의 유닛 인피니트H, 성규의 솔로 앨범, 우현과 샤이니 키의 유닛 투하트에 이어 인피니트F까지 모든 멤버가 독창적인 길을 걷게 됐다.
이 관계자는 "인피니트F의 국내 활동은 논의하고 있다"며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