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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한 머라이어 캐리가 실망스러운 무대로 도마 위에 올랐다. /예스컴 제공 내한 머라이어 캐리 [더팩트ㅣe뉴스팀] 내한한 머라이어 캐리에게서 우리가 기억하는 가창력은 찾아볼 수 없었다. 노래로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디바'는 더는 없다. 지난 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는 11만에 머라이어 캐리의 내한 공연이 열렸다. 공연장은 자신의 어린시절을 함께한 머라이어 캐리의 음악을 듣기 위해, 귀를 풍족하게 해준 스타를 만나기 위해 찾은 팬들도 북새통을 이뤘다. 하지만 공연은 뭔가 이상했다. 그들이 기억하는 가수는 그 힘을 잃었다. 히트곡 '이모션' '마이올' 등을 부르던 돌고래 창법은 부재했고, 세계적인 스타의 가창력이 거짓말처럼 느껴졌다. 관객들은 혹평을 쏟아냈다. '최고'라고 믿던 가수에게서 상상 이하의 실력을 경험한 국내 팬들은 '멘붕'에 빠졌다. 내한한 머라이어 캐리의 공연을 본 누리꾼들은 "내한 머라이어 캐리 믿을 수 없더라" "내한 머라이어 캐리 나이 탓인가" "내한 머라이어 캐리, 추워서 그런 걸까" "내한 머라이어 캐리 최근 가정사가 있던데 설마 그것 때문에?" "내한 머라이어 캐리 고음도 고음이지만 음정 박자 무대매너 모두 실망스러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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