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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슈퍼스타K6' 김무현 PD가 생방송 진출자 중 김필과 브라이언 박을 다크호스로 꼽았다. / CJ E&M 제공 |
[더팩트 ㅣ 김한나 기자] '슈퍼스타K6' 김무현 PD가 TOP11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무현 PD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6'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TOP11은 능동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TOP11은 하고 싶은 음악도 많고 그만큼 요구도 많다"며 "연출을 맡고 있는 나도 놀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참가자들이 하고 싶은 대로 도와주는 게 목적"이라며 "곽진언도 생방송 미션이 아쉬울 정도로 좋은 자작곡이 많더라. 몰래 들어봤는데 정말 좋은 곡들이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 PD는 "생방송의 다크호스는 김필과 브라이언 박"이라며 "굉장히 많은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밴드들도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곡들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6'는 김필, 버스터리드, 장우람, 송유빈, 여우별밴드, 이해나, 미카(MICA), 이준희, 곽진언, 임도혁, 브라이언박 등 TOP11을 확정했다.
생방송은 오는 10일부터 경기도 일산 CJ 스튜디오에서 시작해 31일부터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이어간다.
7주간 펼쳐질 생방송 속에서 대망의 결승전은 다음달 21일 열린다. 최종 우승자는 우승 상금 5억 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를 거머쥔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