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공식입장,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매우 마음 아파"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4.10.07 08:41 / 수정: 2014.10.07 08:41

차승원 공식입장이 나오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 더팩트 DB
차승원 공식입장이 나오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 더팩트 DB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는 마음으로 낳은 아들!"

[더팩트 ㅣ e뉴스팀] 차승원이 공식입장을 밝히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차승원은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한 공식입장에서 "22년 전 결혼을 했고 당시 아내와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고 차노아가 친아들이 아닌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차승원은 "차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현재 쏟아져 나오는 기사로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가겠다"고 아들을 향한 사랑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당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5일 한 매체가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차승원 공식입장을 본 누리꾼들은 "차승원 공식입장, 친부는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가?"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가 진짜 잘해야 할 듯" "차승원 공식입장, 이게 부정이다" "차승원 공식입장, 억측성 보도가 없길" "차승원 공식입장, 진짜 친부가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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